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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88랏치「내가 아이돌이 된 날」- 모기 카스미 (졸업)Team 8/Team88랏치 2017. 3. 20. 18:54
47도도부현에서 한명씩 멤버를 뽑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다는 장대한 프로젝트인 AKB48 Team8. 전례가 없는 개성파 멤버들은 어떤 길을 걸어, 아이돌이 되었을까?
47명의 멤버 전원에게, 자기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초등학생 때는 “모두에게 주의주는 담당”
초등학교 무렵에는 리더십이 있는 타입이었어요. 반에서도 “모두에게 주의주는 담당”같은 게 있어서 그걸 하기도 했어요.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서 기가 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부터 갑자기 낯을 가리게 됐어요. 친하지 않은 아이와 얘기하는것이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어요. 반에서도, 몇 명 친한 애들 이랑 밖에 대화하지 않게 됐어요.
그 무렵부터 K-POP을 좋아하게 됐어요. 동영상을 보면서 춤을 따라 췄어요. 언니와 오빠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옷에도 관심이 생겨서 잡지 모델을 동경했어요.
지진으로 친구들과 헤어지게 됐어요
중학교 1학년이 끝날 때, 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어요. 그날은 마침 졸업식이 있어서 사실은 졸업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집에 놀러 갈 약속을 했었지만 예정이 변경되서 배구부 연습을 하게 됐어요.부활동을 하고 있을 때 체육관이 흔들렸어요. 다들 교정으로 피난 갔더니 바로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학교 쪽으로 몰려 오는 것을 봤어요. 잠시 후 쓰나미가 찾아와, 마을이 떠내려가는 것을 보면서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 뒤 제가 살고 있던 후타바군 히로노정은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긴급 피난 준비 지역이 되었어요. 마을 사람 모두가 이사를 하게 되서 친구들과도 헤어지게 되었어요.
새로운 학교에서는 별로 친구가 없었어요. 낯을 가려서 전학간 학교의 새로운 클래스 메이트와 제대로 얘기하지 못해서, 엄청 고민했어요.
그 때 AKB48의 재해지방문 라이브가 가까운 곳에서 열렸어요. AKB48는「알고 있어라고 할 정도 였지만 모처럼이니까 부활동이 끝나고 소꿉친구와 함께 보러갔어요.
거기서 손님들이 모두 웃으며 스테이지에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굉장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지진과 이사로 굉장히 데미지를 받았지만 이 라이브를 보는 동안은 굉장히 즐거웠어요. 이 때「모두 앞에서 노래하며 춤추면 좋겠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팀8의 오디션을 받게됬어요.
피재지 방문에서 그날 이후의 모교에
지진이 있고나서 자신이 강해졌다고 생각해요.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 것은 힘들었지만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노력했어요. 그 시기를 극복한 것으로 마음이 강해졌다고 생각해요.
AKB48의 멤버로서 재해지 공연도 몇번 왔어요. 지진 전의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지금은「후타마 미래학원 고등학교」의 교사로 사용되고 있어요. 저는 피해지역 방문에서 지진이 있던 날 이후 처음으로 모교에 발을 들였어요. 배구부의 연습을 했던 체육관이 지원물자의 창고가 되 있는 것을 보고 슬퍼서 울었어요.
라이브에는 옛날 동급생도 와줬어요. 제가 스테이지에 오를 때 모두 울면서 「카스미―!」라고 성원을 보내줬어요.전학가서 기운이 없을 무렵, AKB48의 피재지방문을 보고 용기를 얻은 내가 지금 이렇게 피재지에서 노래하고 춤출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장래의 꿈은 모델이되는 것이예요. 강한 자신을 가지고, 금욕적으로 힘을내, 꿈을 이룰거예요.
「Team88ラッチ!!」동영상의 볼거리는?
나카무라 마리코씨와 오쿠아이즈의 오오우치주쿠에 갔어요. 오오우치주쿠는 에도시대의 역참 마을로 당시의 갈대 지붕의 건물과 거리가 남아있어요. 나카무라씨와 네기소바와, 모찌, 생선 등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어요. 모두 에도 정서에 잠겨 봐요.
SPECIAL TALENT:각선미가 매력적인 “미용 대장”
팀8의 “미용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미용과 패션에 정통하다. 모델 체형으로 날씬한 다리가 매력적이지만, 이것도 평소 금욕적인 다이어트와 마사지의 덕택이다. 그 덕분인지 가입후 2년간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다. 본인의 꿈인 모델활동을 할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Team 8 > Team88랏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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