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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88랏치「내가 아이돌이 된 날」- 사토 아카리Team 8/Team88랏치 2017. 3. 19. 23:56
47도도부현에서 한명씩 멤버를 뽑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다는 장대한 프로젝트인 AKB48 Team8. 전례가 없는 개성파 멤버들은 어떤 길을 걸어, 아이돌이 되었을까?
47명의 멤버 전원에게, 자기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등학교 2학년떄 인터하이에 출전
제가 자란 곳은 지역의 학군에서도 가장 사람이 적은 곳이예요. 주변에 해자(미즈보리)에 미꾸라지와 가재가 살고 있어서 어렸을 때는 자주 잡아서 길렀어요. 집에는 개와 오골계가 있어서 동물과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테니스 클럽에 들어갔어요. 그 무렵에는 배우러 다니는 느낌이라서 그렇게 본격적인 연습은 하지 않았어요. 본격적이 된것은 중학교 2학년이 되서 부터예요. 현 대회와 토호쿠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처음으로 테니스에 진지해졌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인터하이에 나가서 2회전까지 진행했어요. 그 덕분에 AKB48 안에서 "테니스를 잘하는 아이"를 라고 기억되어 테니스 전문지에도 나가게 됐어요. 테니스는 제 특기라고 생각해서 좀 더 결과를 내기 위해 지금까지도 클럽에 다니며 연습하고 있어요.
마리코님을 보고 어머니와 울었어요
중학교 2학년때 친구들에게 「포니테일과 슈슈」CD를 빌렸어요. 그때까지 아이돌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MV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순수하게 멜로디를 좋기도 하고, 멤버분들이 모두 굉장히 반짝반짝 거려보여서 단번에 팬이 됐어요. 「포니테일과 슈슈」의 커플링 「마지스카 로큰롤」도 들어있어서 MV를 비교하면서 메모해서 멤버의 이름을 열심히 외웠어요.제가 좋아했던것은 시노다 마리코씨예요. 중학교 3학년 때는 「위에서부터 마리코」의 CD에 들어있던 전국 악수회권을 가지고 간적도 있어요. 미니라이브에서 춤추는 마리코님을 보고 저도 어머니도 감동해서 울어버렸어요.
악수회에서는 사전에 말할 것을 메모해서 가서 직전까지 복습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마리코님 눈앞에서 하니 1할정도 밖에 할 수 없었어요. 그래도「저는 테니스를 좋아해요」라고 전하자「나도 했었어」라고 말해줘서 기뻤어요.
자신의 자신의 껍질을 찢어낸 콩트에 출연
설마 제가 아이돌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팀8의 모집이 지역에서 하는 것을 알게 되서 도전할 마음이 생겨났어요. 스스로는 테니스가 하고 싶은 것인지 아이돌이 되고 싶은 것인지 분명한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하고 싶어지면 어떻게 해도 참지 못해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얌전한 타입이었기 때문에 합격했을 때는 모두가 깜짝 놀랐어요. 「아카리, 할 수 있겠어?」「괜찮아?」라고 굉장히 걱정해줬던걸 기억해요.
팀8 전국투어에서 「스매쉬 성인 아카로스」라는 역으로 콩트에 나간 적이 있어요. 사람 앞에서 콩트를 하는 것은 부끄러웠지만 「처음 이런 역할을 하는 거니까 진심으로 하고 싶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일요일 아침에 하는 전대물 드라마를 녹화해서 악역같이 움직임을 따라해보기도 하고 보이스 레코더에 대사를 녹음해서 「어떻게 하면 악역다운 목소리로 들릴까」라고 연구해봤어요. 저에게는 용기있는 도전이었지만 이 아카로스를 정말로 끝까지 해내서 자신의 껍질을 찢어낸 기분이 들었어요.
현지 스포츠 방송에서 마라톤에 도전하기도 하고 운동과 연관된 일을 많이 하기도 했어요. 제 주변에는 지금까지 연예인이라곤 없었기 때문에 아는 분이 「사인 해주세요」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 항상 미안한 마음이예요. 「이렇게 응원하고 있는데 나는 전혀 답하지 못하네」라고.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남기는것이 제 목표예요. 테니스 트레이닝도 중요하고 제대로 계획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장래는 스포츠를 활용 하는일을 하는 연예인이 되는 거예요.
「Team88ラッチ!!」동영상의 볼거리는?
테니스를 잘하는 시마다 하루카씨와 테니스 대결을 했어요! 사실 대결한 장소는 아카리가 예전에 다니던 테니스 클럽이예요. 아카리는 진심을 다해서 이기려고 했는데 나카니시 치요리씨와 나카무라 마리코씨가 계속 재밋는 응원을 해서…. 버라이어티 공부가되서 굉장히 즐거운 로케였어요!
SPECIAL TALENT:꾸준히 노력을 쌓아나가는 운동계
신장170cm로 현역 AKB48멤버중에서도 최장신. 시마다 하루카와 타카죠 아키 등 AKB48에는 테니스를 잘하는 멤버가 몇명 있지만 그녀도 인터하이에 출장할 만큼의 실력자로 테니스 대결 등 기획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인재가 되었다. 체육계답게 꾸준히 노력을 쌓아가는 성실한 성격. 「제1회AKB48그룹 대항 대운동회」에서는 기대했던 장거리 경주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지해서 「자신의 안에서는 대실패」라고 분한 마음을 가진 적도 있다. 이런 높은 의식과 매일의 노력은 활동이 길어질수록 그녀를 크게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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